한때 회사 노트북을 받아 집에서 코딩을 하는 꿈에 부풀어 있다가,
VPN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NX의 퍼포먼스에 실망했었다.
그러나 계속 남는 아쉬움 끝에 여러 가지 최적화 방법을 찾아봤고, 아래 NX Client Guide를 통하여 나름 쓸만한 환경이 되었다.
http://www.nomachine.com/documents/configuration/client-guide.php
설정의 핵심은
- 최대한 필요없는 암호화 및 기능 제거
- 최대한 각종 압축률을 높이거나 이미지 퀄리티 낮춤
세부 설정
- Desktop Link Type - ADSL
- Link Type에 따라 lazy encoding level이나 각종 압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. 일단 VPN을 쓰는 입장에서 속도는 ADSL이 제일 비슷할 것 같고 이게 제일 좋은 성능을 보여줘서 ADSL 낙점!
- Display Setting - Use custom settings
- Only use JPEG Compression - 어차피 코딩만 하므로 압축률 좋은 JPEG 사용
- Use custom JPEG quality - 과감히 0! 최대한 낮춰라! 어파치 코딩만 하는데 좋은 이미지는 필요없다
- Advanced
- Network
- Disable encryption of all traffic - 어차피 vpn을 통해 보안은 유지되므로 Disable!
- Disable ZLIB stream compression - 체크하지 말자. 자세한 건 모르겠으나, NX X compression이 적용된 후 마지막에 적용되는 압축 방법이다. 이는 링크 타입에 따라 압축률이 변동되므로 가능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- System
- Disable DirectDraw for screen rendering - 체크하지 말자. windows vista에서 다른 응용과 directDraw 충돌로 인한 성능 저하를 해소한다는 데, 딱히 모르겠다. 통속적으로 DIRECT X가 빠르다고 하니 큰 문제 없으면 그냥 쓰자.
- Disable deferred screen updates - 체크하지 말자. lazy encoding level을 자동으로 1로 맞춰주는 건데, 될 수 있으면 좋은 반응성을 위해서 더 높은 레벨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. 이 레벨은 Link type에 따라 정해지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바람
쓰고 나니, 오히려 이것저것 체크해놔서 느렸었구나 ㅡ.,ㅡ.
그냥 Link Type만 ADSL로 해놔도 빨라졌을 것을;
어쨌든 앞으로는 집에서도 즐겁게 코딩할 수 있어 기쁘다 ㅜㅜ
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코딩하는 로망이 실현되겠구나.
ps. 참고로 VPN 게이트웨이는 상해가 제일 빠르다(제일 가까우니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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